뉴스토마토 / 2017.09.01.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픈트레이드는 지난달 30일 ‘알아두면 쓸모있고 신비한 스타트업들’ 기업설명회(IR)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사와 추억, 그리고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가슴 아픈 현대사를 배경으로 탄생한 뮤지컬 프로젝트를 비롯해 추억을 소환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미래 먹거리 관련 프로젝트 등 스토리텔링이 있는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이날 행사 참가기업은 메리스랩, 수키컴퍼니, 왓에버미디어컴, KORE, 다퍼주네 등이었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 기업의 IR 과 동시에 투자자가 스마트폰 으로 질의응답 및 투자의향금액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활용해 기업은 현장 IR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하고 투자자는 각자의 의사를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투자자와 기업의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주진영 오픈트레이드 혁신투자실장은 “오픈트레이드가 진행하고 있는 정기 오픈 IR 은 주제별 스타트업이나 프로젝트를 연결해 IR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콘텐츠 프로젝트와 혁신 비즈니스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IR 행사 참가 기업은 추후 오픈트레이드에서 실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할 예정이며, 공모나 사모, 지분형 또는 채권형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펀딩이 가능하다. 사진/오픈트레이드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기사원본보기
